겨울 바다 여행지 7곳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겨울 바닷가 여행지 베스트 7입니다. 1) 경포 해변 2) 하조대 해수욕장 3) 대천 해수욕장 4) 을왕리 해수욕장 5) 전남 부안 무인도 솔섬 6) 여수 바다 7) 화진포 해수욕장! 바다는 역시 겨울에 봐야 제 맛이죠?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갔다 온 사람은 없다는 겨울 바다 지금부터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설레는 바다로 함께 떠나볼까요?

겨울 바다 여행지 7곳 추천

 

1. 경포 해변

아무래도 경포 해변은 강릉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오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요즘 첫차 타고 오면 일출을 볼 수 있거든요. 경포 해변의 일출도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이 일출을 볼 때 제가 택한 포인트는 입구에서 조금 더 내려오시면 이렇게 자그마한 등대랑 다리가 있거든요. 이쪽에 꼭 내려오셔서 사진 찍는면 진짜 예쁘게 나옵니다.

그리고 경포 해변은 주변에 이 소나무가 있기 때문에 소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트를 마시며 바다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아주 일석이조의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포 해변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이렇게 길만 건너면 경포 호수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주변에 있는 경포대도 줄 수 있고 허난설현 허균 기념관도 볼 수 있고 또 이 주변에 맛집인 순두부 맛집이 있거든요. 거기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함을 즐길 수 있어서 저는 경포 해변을 꼽았습니다.

2. 하조대 해수욕장

다음 소개드릴 곳은 하조대 해수욕장입니다.

강릉과 속초 중간에 위치한 양양의 하조대는 애국가 일출 장면의 장소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은 한적하고 고독한 게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 바다는 진짜 조용해요. 해수욕장 한가운데에 지금 궤적들이 있어서 이곳에 오는 재미도 쏠쏠하실 거예요.

하조대의 첫 번째 좋은 점은 뒤에 있는 산들의 절경입니다. 눈이 왔을 때의 설경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 하조대 해수욕장에는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있어서 시원하게 탁 트인 동해 바다를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멋진 일몰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이 전망대가 진짜 매력 포인트입니다. 올라가 봤더니 동해의 깨끗한 물이 위에서 보니까 확실히 더 잘 보여요 그리고 이 굽이굽이 밑에 펼쳐져 있는 길들이 아름다움을 더 느낄 수 있게 하거든요. 전망대 옆길이 정말로 좋습니다! 완전 고요하고 또 신기하고 이 눈길은 꼭 걸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히려 해수욕장보다 전망대에 사람이 더 많을 정도니까 만약에 하조대 가신다면 전망대 절대 잊어버리지 말고 꼭 가보셔야 합니다.

칠성 조선소도 가보셔야 합니다. 조선소를 지금 카페로 바꿔놓은 곳이더라고요. 여기의 매력 포인트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이 바다의 모습이 진짜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선소의 모습도 아직 조선소의 모습도 남아 있기 때문에 볼 만했어요. 여기서 가장 좋은 자리는 바로 2층에 있는 바다가 쭉 내려 보이는 공간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3. 대천 해수욕장

두 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대천 해수욕장입니다. 국내 최초 스카이바이크와 집라인은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인데요. 백사장과 바다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 또한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기에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아요.

 

4. 을왕리 해수욕장

세 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는데요. 아름다운 낙조와 700m에 달하는 백사장 길이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겨울 바다 명소입니다. 해수욕장 앞으로 조개구이 식당이 많아 바다를 바라보며 조개구이를 먹는 것도 별미랍니다.

 

5. 전남 부안 무인도 솔 섬

네 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전남 부안의 무인도 솔 섬입니다. 솔섬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큰 규모를 자랑해 어디서든 일모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특히 솔섬의 바위 위에 자란 소나무 사이로 태양이 걸리면 그 모습이 마치 용이 소나무를 물고 있는 형상과 같다고 해요.

 

 

 

6. 여수 바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낭만 가득 여수 바다입니다. 여수 밤바다 노래로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곳인데요. 여수는 낮에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해요. 국내 최초 해상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바닥이 보여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발밑에 두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순신 대교 또한 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낮과 밤에 또 다른 낭만을 주기도 해요.

 

 

7. 화진포 해수욕장

마지막은 화진포입니다. 여기 처음 왔을 때 느낌은 진짜 망망대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확실히 깊은 바닥까지 보여서 색깔이 엄청 진하고요 수평선이 쭉 펼쳐저 있습니다. 이게 찐 바다를 보는 느낌입니다. 이곳은 예전에 이승만이랑 김일성 별장이 있을 만큼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 화진포에 해양 박물관이 있더라고요. 사실 처음에는 조개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별로다라고 생각했는데 옆에 건물로 가니까, 매우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진짜 너무 신기했어요. 여기는 꼭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여기도 경포해수욕장과 비슷하게 해수욕장 대 바로 호가 있어요. 호가 화진포, 여기가 그래서 화진포까지 연결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호까지도 즐길 수 있는 부분인데 여기는 호의 폭이 좁아서 저는 경포보다 여기가 더 멋있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겨울바다가 확실히 매력도 있는 것 같아요. 조용하고 생각 없이 있기에는 겨울바다가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잔잔하고 고요한 풍경이 매력적인 겨울바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겨울 바다로 낭만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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