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녹물? 수돗물 벌레? 서울시 현장 방문을 요청해봐요!

수돗물 녹물? 수돗물 벌레? 서울시 현장 방문을 요청해봐요!

 

수돗물에 녹물이 나오거나 검정색 물질이 나오고 그러신가요? 혹시 유충이 나오거나 구더기 거머리 실지렁이 같은 벌레가 나오시나요? 임시방편으로 필터를 써보시기도 하고.. 이런 저런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조금 색다른 그리고 근본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소개드리겠습니다.

 

https://eungdapso.seoul.go.kr/

서울특별시 응답소

 

 

서울 특별시에는 응답소가 있습니다. 민원을 넣기도 하는 일종의 서울 국민신문고죠. 여기에 한번 문의를 해보세요.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수도사업소 행정지원과에서 직접 와서 수질 검사를 해주기도 하며 원인을 파악해서 진단도 해준답니다. 물론 수돗물 녹물의 같은 경우는 집 자체의 배관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경우는 먼저 이런 저런 다양한 블로그나 정보들을 보시고 한번 녹물 제거를 시도해보세요! 집 문제가 아니라 정말 수돗물의 문제인 것 같으면 응답소에 문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돗물 녹물? 수돗물 벌레? 서울시 현장 방문을 요청해봐요!

그렇다면 그 동안 어떤 사례가 있었는지 간단히 볼까요? 그리고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예시도 있을거에요! 먼저 수돗물에 검정색 물질이 나오고 한 경우에 대해서는 사전연락을 한 뒤 방문 가능시간에 현장 수도 내부배관등 민원내용을 점검하여야 할 사항으로 판단하여 직접 점검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거머리같은 벌래가 나와 신고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접 집을 방문하여 수질검사를 해주었네요. 주민이 받아놓은 물에서 발견된 벌레는 나방파리 유충이였다고 합니다. 주방 싱크대는 끓는물로 소독하고 화장실 배수구는 끓는물 또는 락스(염소성분) 등을 사용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면 벌레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거라고 조언도 주셨습니다.

애벌레가 나왔다는 다른 한 분도 문제는 화장실에 서식하는 나방파리 유충으로 사진을 보고 판단해 주셨네요! 이런 경우 수돗물의 문제라기 보단 청소의 문제일 수 있으니, 화장실 배수구등에 뜨거운 물 등으로 소독을 권장했습니다. 120번 또는 3146-3200으로 수질검사 신청도 가능하다고 답변이 와있었고욧!

실지렁이가 발견된 경우는 샤워기 헤드 및 세면대는 벌레 등의 이물질이 배출될 수 없는 미세한 구멍의 망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수돗물의 급수 과정 외적인 요인으로 판단하였네요. 습기가 항상 존재하는 화장실은 적정한 환경관리를 해주어야 겠어요! 환기, 뜨거운 물 또는 락스로 화장실 배관 등 청소등으로 벌레를 못살아남게 청소해보세요!

나방파리 유충의 경우는 그리고 특성상 수돗물에서 살수 없다고 합니다. 유충으로 수돗물에서 발생된 것이 아닌 하수구나 정화조 등 외부 유입에 의해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니 찬고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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