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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인공 지능 (AI), 감정을 느끼고 예술품을 만들며 번역도 술술 하는 시대가 올까? (전문가 인터뷰)

by MoneyGrow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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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인공지능과 감정, 예술, 번역, 자의식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

 

미래의 AI는 셰익스피어나 베토벤 또는 피카소를 능가할 수 있을까요? AI가 발전하여 외국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올까요? 인공지능도 우리처럼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답변들을 석학들을 모시고 들어봤습니다! 살펴보시죠. 제일 하단에는 영상도 첨부했습니다.

범용 인공지능과 감정, 예술, 번역, 자의식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

 

 

Q. AI 인공지능은 대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Q1. 미래의 AI는 셰익스피어나 베토벤 또는 피카소를 능가할 수 있을까요?


한보형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미래에는 예술을 평가하는 기준 자체가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서 …

함유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그런데 다만 문제는 딥러닝 기법이 만들어낸 그림이 딥러닝이 만들어낸 거냐 아니면 딥러닝을 만들어낸 사람이 만들어낸 거냐 이런 이슈는 조금 있을 것

이세민 유니스트 생명과학부 교수: 저는 예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술을 이해하는데 그 예술의 조예가 깊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는데 그걸 AI가 만들었다고 해도 현대 예술 같은 경우에는 너무 난해한 점이 많기 때문에 뭐 큰 차이를 모를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Q2. 영화 <Her>에서처럼 인간과 100%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나올 수 있을까요?

신현정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 이게 대하는 할 수는 있어도 인성 자의식 이런 거를 느낄 수 있다. 그거는 아닌 것 같아요.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 예스! 하지만 사람도 생각을 해보면 아 저게 마음이 없다라는 걸 알 거기 때문에 공허하긴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처럼 느껴질 거냐라고 하면 저는 충분히 느껴질 거라고 백 프로 그렇게 느껴질 거라고

한보형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하지만 완벽히 사람과는 다른 게 사람이 대화하는 상대가 ai인지 사람인지 잘 인식하지 못할 뿐이지 사실은 정교하게 사람을 속이고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더 맞을 것 같고요.


Q3. AI가 발전하여 외국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올까요?

이세민 유니스트 생명과학부 교수: YES! 제 생각에는 뭐 한 10년 20년 정도 내에는 실시간으로 휴대용으로 번역이 가능한 앱이나 기계가 보편화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신현정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 지금 트랜스레이터는 거의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번역기가 만들어지는 거는 수 년 내로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함유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당연히 예스! 결국에는 한 10년 15년 이후에서는 상용화된 휴대용 번역기 이런 거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4. 인간과 같은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AI, 즉 범용인공지능 AGI가 가능할까요?

함유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No! 또 감정이라는 것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만들 수는 있을 것 같거든요. 예를 들어 어떤 상황을 겪었을 때 이것은 어떤 감정이야 이런 것들을 학습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학습된 어떤 감정을 표출한다고 해서 진짜 감정일까...

신현정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 No! 또 감정 자의식 그게 우리가 뒷바인 정의를 내릴 수 있는 분야가 아니잖아요. 정의를 못 내리는데 어떻게 구현을 하냐 못한다고 봅니다.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 Yes!! 에스 작년까지만 해도 에이지아이는 공상과학이라고 생각했었고요 지금 딥러닝이 굉장히 잘 되지만 이건 다 내로우 에이아이라고 부르는 특정 영역에 대한 인공지능들이었지 범용 인공지능은 아니었죠. 그런데 올해 gpt3를 보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고요

Q5. AGI 즉 범용인공지능이 가능하다면 초지능도 가능하겠네요?


한보형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No! 훨씬 더 연구의 범위나 규모가 커져야 그런 것들이 가능할 수 있을지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세민 유니스트 생명과학부 교수: Yes! 범용 인공지능이 일반화되는 시점이 되면 어느 정도 초지능이라고 부를 만한 그런 급격한 도약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Yes라고 말씀드립니다.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 대부분의 분야에서 그 어떤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잘하는 지금의 알파고 같은 40년 내로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핵폭탄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인 것 같긴 해요. 그 인공지능이 너무나 대단하기 때문에

 

 

 

 

석학인터뷰 AI 휴대용 번역기 당연히 가능하고 대화도 예술도 모두 가능하다  2020 가을 카오스강연 Ai X by 카오스 사이언스, CC BY,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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