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소중한 강아지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나요..? 우리 강아지가 아픈 것은 아닐까요? 오늘은 강아지 엄마 아빠들이 쉽게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강아지가 아픈 경우 나타나는 8가지 증상에 대해서 소개드립니다! 반려견이 아플 때의 증상을 알고 계셔야 응급 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동물병원에 데려가실 수가 있겠죠? 수의사 이세원 님의 말씀을 정리했으니 한번 잘 살펴보세요!
강아지 아픈 증상 8가지, 아플 때 증상을 놓치면 안 됩니다!
1. 반려견의 호흡이 평상시와 다르다면?
반려견의 호흡 곤란도 흔한 증상입니다. 숨소리가 평상시보다 소리가 거위의 울음소리 같거나 기침이 계속 반복이 되거나 호흡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혀를 확인해보세요. 혀가 푸르게 변하는 청색증이 발생하거나 혹은 잇몸(점막) 색이 창백해지는 경우엔 응급 상황입니다. 또는 코에서 콧물이 아니라 코피가 나온다든지 편안하게 누워 있거나 잠을 자는데 호흡수가 30회 이상 빠르게 쉬는 경우에는 빨리 동물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2. 침을 많이 흘리나요? 걷기 싫어하나요? 쓰다듬으려 하자 겁을 먹나요?
눈에 띄는 통증 반응이 있나요? 개사료를 먹는데 씹는 걸 너무 어려워하거나 침을 너무 많이 흘리는 유연 증상이 있거나 하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는 다리를 쩔뚝쩔뚝 하는 증상이 24시간 이상 계속 지속되고 움직이고, 걷고 점프를 안 하려고 한다면 병원에 데리고 가보세요. 그리고 우리 반려견을 만지려고 할 때 지나치게 겁을 먹는 경우 이런 경우에도 한번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3. 불안해하고 어두운 곳으로 숨고, 평상시와 다른 강아지의 행동을 포착하자
강아지의 행동을 주시해서 보셔야합니다. 보호자님들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지만 또 쉽게 간과하시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평소보다 너무 무기력한 경우, 너무 과민한 경우가 있을 텐데요, 과민하다는 게 어떤 거냐면 조금만 건드려도 통증을 느껴 아파하거나 혹은 몸을 만지는 것 자체를 싫어하거나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불안해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두운 곳으로 자꾸 숨으려고 하고 계속 구석진 곳으로 가려고 한다면 몸에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행동 변화를 꼭 보셔야 합니다.
4. 경련이나 발작이 나타나고, 제자리를 맴도나요? 고개가 기울어졌나요?
신경학적 문제도 살펴보세요. 갑작스럽게 경련이나 발작이 나타나는 경우 반복적으로 제자리를 뱅글뱅글 도는 서클링 증상, 고개를 약간 갸우뚱하거나 고개가 계속 옆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신경 증상이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또 걸음을 걸을 때 발등을 펴지 못하고 발등으로 이렇게 걷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디스크 증상이거나 척수 신경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5. 대 소변을 잘 못 보나요? 갑자가 강아지가 대소변 양이 달라졌나요?
강아지의 대변 소변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대변과 소변을 잘 못 보는 경우 갑자기 소변량이 늘거나 소변량이 갑자기 또 줄었다... 평소에 대소변을 배변판에서 잘 가렸는데 갑자기 다른 곳에서 본다. 이런 경우에도 모두 동물병원에서 확인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6. 강아지가 식욕이 떨어지나요? 구토를 했나요? 설사를 하나요? 혈변이 보이나요?
소화기 문제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밥을 잘 먹었었는데 갑자기 식욕이 뚝 떨어졌다. 반복적인 구토도 문제가 되지요. 한번 구토를 한 건 공복성 위액 구토 그런 것일 가능성이 있지만, 그게 아니라 하루에도 2~4번 계속해서 구토를 하고 있는 경우는 빨리 동물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설사의 경우에도 한번 정도는 괜찮은데 계속해서 설사를 보고 있고 형태가 점점 없어지는 경우 이를 수양성 설사라고 하는데, 물이 많아지는 설사를 하게 될 경우에도 체크받아 보셔야 합니다. 특히 이 변 중에 혈변의 경우에는 지체하지 마시고 빨리 병원을 가보셔야 합니다.
7. 강아지 몸에 혹이 생겼나요? 혹의 크기가 커졌나요? 체중 변화가 있나요? 가려워하나요? 탈모가 있나요?
강아지 외부 모습을 유의 깊게 살펴보세요. 갑자기 몸에 어떤 새로운 혹이 생겼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어떤 작은 혹인데 이게 갑자기 최근에 크기가 커졌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가 있다면 모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을 가보셔야 합니다. 몸을 너무 가려워하는 발진 증상, 탈모, 귀를 계속 긁거나 귀를 이렇게 터는 행동을 보일 경우에도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8. 강아지가 열이 있나요?
여섯 번째는 열이 나는 경우입니다. 우리 사람과 마찬가지인 거죠! 집에 만약 체온계가 있다면 강아지 체온을 재어봤을 때 체온이 정상 체온을 넘어갈 경우 반드시 동물병원에 빨리 가보셔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열사병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참고로 강아지의 적정 체온은 37.5°C~39.1°C라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반려견이 평소와도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고 괜찮으면 괜찮다고 확인을 받는 것이 우리 반려견들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강아지 아프지 말았으면!
강아지가 아프다는 8가지 신호 이것도 아픈거였다니 by 개알남 CC BY 유튜브 내용 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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