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구 급증이 불러올 미래 유망 창업 아이템 및 분야 6가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국가가 되면서 새로운 창업 및 사업 분야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6가지 미래 유망 창업 아이템 및 분야: “(1) 시니어 타깃 화장품 (2) 고령층 대상 음식 배달 서비스 (3) 대화가 되는 로봇 사업 (4) 노인 의료사업 (5) 의료 및 간병 서비스 및 의료기 용품, (6) 노인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7) 노인 금융 관리업”를 소개드립니다.

미래 유망 직업과 사라질 직업 20가지

 

초 고령화 시대의 유망 창업 아이템 및 분야 6가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실버 산업 그리고 고령층에 들어간 나라입니다. 일본을 한번 들여다보는 것도 우리가 미래의 계획을 잡고 생각하는 데 있어서 다소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일본은 2005년서부터 초 고령 사회라 불리고 있습니다. 즉,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지요. 우리나라도 2026년쯤 되면 고령화 사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구 변화는 노동시장 구조도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생산력을 가지고 있는 인구(15세에서부터 은퇴를 하기 전 65세까지의 나이)는 점점 줄어들기 시작을 했지요. 노동시장에서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일본 정부는 “활동하는 시니어”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정년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이 트렌드에 맞는 미래 유망 사업 분야 및 아이템을 찾아볼까요?

 

 

1. 시니어 타겟 화장품

 

K-화장품,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죠? 유럽에서는 K-뷰티 중에서 특히 한국 기초 화장품 품질이 많이 극찬을 받고 있고, 높은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하여 블루오션을 헤엄치고 있은 지도 오래됐지요. 지금까지 이런 뷰티 용품은 주로 젊은 사람이 타깃이었습니다. 이렇게 화장품에 익숙한 우리가 노인 인구가 된다면 화장품을 안 쓸까요? 요즘 세대는 남성분들도 점 빼는 거 신경 쓰시고 로션과 스킨 그리고 선크림조차 기본적인 거에 신경을 쓰고 계십니다. 현재 노인을 보실 게 아니고, 지금 젊은 세대가 65세 이상이 돼있을 때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여성분들 기초 화장품에 관련돼 있는 립스틱이라든지 그 외에 파운데이션 같은 마스카라 아이크림, 나이트 크림 이런 거 다 계속 쓰시게 될 것입니다. 노인들이라고 해서 피부와 얼굴에 관심을 안 쓰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섀도우 등도 화장품 출시에 있어서 젊은 층과 노인층 시니어를 상대로 해서 구별을 하고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런 부분에 사업이 더 확대되리라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가장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 머리카락입니다. 머리 색깔이 변하는 것, 머리가 빠지는 것 등 이러한 디테일한 부분들이 또 앞으로 유망한 분야가 되겠죠.

 

 

2. 고령층 대상 음식 배달 서비스

 

고령층의 픽업 서비스 또한 상당히 중요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면서 구매를 하는 사람들의 연령층이 상당히 높아져서 40대 다음으로 50대 60대가 점점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식품 또 노인들을 위한 관련된 쇼핑 문화는 아직 허점이 많습니다. 특히 배달서비스는 빈틈이 많고 노인을 타깃으로 한다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3. 대화가 되는 로봇 사업

 

우리가 현재는 대가족이 아니라 소가족입니다. 노인이 되면 대화 상대가 필요하고 치매 예방도 필요합니다.  둘이서 열심히 살다가 한 분이 하늘나라로 간다면 상대해야 될 사람이 없어지겠죠? 그럼 누구랑 이야기할까요? 저는 잠재적으로 인공지능이 그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tv 프로그램에서 보셨겠지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여러 형태로 AI와 대화하는 것이 우스운 개그 소재로 쓰이는 모습들을 많이 보실 겁니다. 상대할 사람도 없고, 책도 글씨가 작아 눈에 안 보이고, 걷기에도 몸이 수월하지 않고 치매를 예방한다고 해서 고스톱이나 그 외에 포커나 이런 거를 하기도 하지만 … 사람은 입이 있으면 말을 해야 되죠. 그런데 말할 상대가 없습니다. 누가 필요할까요? 바로 대화를 할 수 있는 AI 로봇이 필요합니다. 일본과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대화를 할 수 있는 로봇 애완견이 개발되고 출시되었습니다. 꼭 애완견이 아니더라도 대화를 할 수 있는 ai의 용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의 말을 AI가 듣고 마주치면서 박수를 칠 만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그런 형태의 산업, 혹여나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로봇이 책을 읽어주고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시대!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4. 의료 및 간병 서비스 및 의료기 용품

 

고령층 비중이 늘어나게 되면 산업 구조 전반도 바뀌게 되는데 특히 의료 및 간병 서비스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요즘은 요양병원, 요양원 또 간병인 이런 내용의 단어를 상당히 많이 접하실 겁니다. 일본의 경우 이런 시설 환경에서 일하는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종사자가 2002년도 7%에서 2017년도에는 12%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의료기 용품 사업 전망도 밝아 지리라 예상됩니다. 노인층이 많아지면서 건강하던 건강하지 않던 필요한 노인들의 건강 관리 용품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보청기, 목발, 보행기, 그리고 성인 기저귀 등 다양한 의료용품들이 있습니다. 이미 이런 용품들에 대한 산업은 활성화가 됐고 많은 회사들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점차 수요가 더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공급이 성장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5. 노인 교육프로그램

 

노인들을 상대로 노인들을 위해서 맞춤형 노인 교육 프로그램도 앞으로 전망이 좋아 보입니다. 나이가 65세가 되면서 정년을 맞이했지만 몸과 마음이 아직도 일을 할 수 있는 노령인구가 수두룩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기술과 경험을 다시 trend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하는 새로운 문화나 기술들을 맛 보고싶다. 무엇이 필요할까요? 교육이 필요합니다. 지금 젊은 사람들도 일자리가 구하기 어려운데 이 인구 그대로 나이가 들면 그때도 일자리도 구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먹고는 살아야 됩니다. 은퇴 연금, 은퇴 생활, 은퇴 교육 많은 관심이 생길 겁니다. 즉, 그런 교육을 위한 노인 교육 프로그램은 전망이 밝습니다. 

 

 

6. 노인 금융 관리업

금융 관리 사업도 전망이 밝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벌어 놨던 돈, 그리고 은행과 계좌 등에 대해 노인들 만을 상대로 관리하는 자산관리 금융 서비스는 어떨까요? 현재 자산 관리와 민간 연금에 대한 수요가 폭발을 하고 있습니다. 보험사업도 급성장하고 있지요. 이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것은 노령 인구의 자산 관리를 맡길 수 있는 프로그램 전망이 상당히 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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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초고령 사회에서 하면, 전망좋은 사업들 by 뉴욕 키다리썜 CC BY 내용 추가, 정리 및 2차 창작